헌책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사고 방식이 달라 티격태격하던 할머니와 손주가 차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렸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꼬마 칼레는 혼자 사는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간다. 할머니는 목소리가 크고 정의감이 강하며 누구에게든 지는 법이 없다.
칼레와 할머니는 같은 집에 살면서 서로 삶의 방식이 달라 사사건건 부딪친다. 할머니는 옛날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지만 칼레는 관심이 없다. 칼레가 동무와 놀다가 바지가 찢어지자 할머니는 `범인`을 찾아내 변상을 요구하려 하지만 칼레는 거기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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